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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이란?
비오틴은 비타민B7이며 비오틴이라고 부르며 비타민 H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비타민 B군은 다른 비타민과 달리 비타민B 복합체 또는 비타민 B군으로 부르며 비타민B도 처음에는 비타민A 또는 비타민C처럼 하나의 성분으로 불렀으나 장시간의 연구 결과 여러 성분이 모여 작용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비타민B 복합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B군에는 8개가 속해 있으며 숫자로 부르기도 하고 각 8개의 비타민은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B1은 티아민, 비타민B2는 리보플래빈, 비타민B3는 니아신, 비타민B5는 판토텐산, 비타민B6는 피리독신, 피리독살, 피리독사민이라고 하며 오늘의 주인공인 비오틴은 B7이며 비타민B9는 엽산이고 비타민B12 SMS를 코발라민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B군은 세포 대사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8개의 수용성 비타민이며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이지만 체내에 저장되지 않아서 외부의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B군 복합체의 기능
비타민B1(티아민)은 탄수화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알코올이나 당분을 섭취하는 분들에게 부족하기 쉬우며 에너지 대사뿐만 아니라 피로 물질인 젖산의 대사에도 관여하며 부족 시 피로누적, 식욕감퇴, 정신불안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결핍정도가 심하면 각기병 말초신경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2(리보프라빈)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대사를 도우며 시각, 점막, 피부 등 세포의 성장과 유지에 필수적이며 비타민B2의 결핍은 드물지만 결핍시 눈의 피로, 구내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3(니아신,니코틴산아미드)는 모든 조직세포의 정상적인 생명현상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또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 주는데 만약 결핍이 되면 피부가 건조하게 됩니다. 비타민 B3 과다 복용 시 홍조 화끈 거림등의 부작용이 나타 날 수 있어 최대 섭취량을 넘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대 섭취량은 비타민B3가 니이신 형태인 경우 최대 35mg이며 니코틴산아미드 형태인 경우 최대 1,000mg입니다.
비타민B5(판토텐산)는 인체에 다양한 역할을 하며 에너지를 생성하고 피부와 머리카락의 구성물질인 콜라겐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며 코엠자임A라는 인체 반응 핵심 조효소를 활성화 및 관여하여 부족시 인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 피부염증, 소화궤양, 피로, 복통등의 현상이 발생하며 신경전달물질 합성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부족시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비타민B6(피리독신)는 단백질 대사에 넓게 관여하며 우리 몸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관여 합니다. 또한 피부나 점막 신경의 기능에 관여하며 결핍 시 빈혈과 신경손상, 항체생성 감소로 인한 면역반응 저하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비타민B6를 장기간 고용량을 복용할 경우 부작용으로 감각 신경병증이 있을 수 있으며 1일 최대 섭취량은 100mg입니다.
비타민B7(비오틴)은 다양한 대사기능에 관여하며 특히 피부와 모발에 영향을 주는데 모발의 굵기와 강도,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오틴이 부족하게 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9는 체내에서 DNA와 아미노산의 합성과 태아의 신경발달에 필수적이므로 임산부의 필수 영양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혈구의 생성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임산부에게 결핍되면 태아의 신경관이 손상될 수 있으며 구개파열과 같은 선천적 결손증을 일으킬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임신 3개월 전부터 보충을 권장하는 비타민이기도 합니다.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는 적혈구를 생성하는데 필요하고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신경세포의 형성과 기능 유지에도 도움을 주며 결핍되면 신경통 수족 저림 등 말초신경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오틴 효능
비오틴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인체에 사용하는 에너지로 변환시켜 주며 소화계와 신경계를 건강하게 만들며 피부와 눈을 건강하게 해주고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만들며 탈모를 예방하고 손톱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모발과 피부 케어에 중요한 비타민이기도 합니다. 또한 크롬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혈당조절 효능이 있으며 당뇨나 신부전증으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그 효과가 임상시험이 된 부분은 아닌 듯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비오틴의 결핍의 거의 없지만 알코올 중독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분들에게는 비오틴이 부족할 수 있으며 결핍이 되면 피로, 탈모,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탈모 예방
비오틴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여 탈모 비타민이라는 별병이 있으며 모발의 주성분은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비오틴은 케라틴을 만들어 내는 효소가 활성화 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만약 비오틴이 부족해지면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얇고 숱이 없는 사람은 비오틴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2. 손톱 발톱 건강
손발톱은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된 반투명 각질 형성물입니다 비오틴을 섭취하게 되면 케라틴 합성을 촉진하고 손톱과 발톱이 단단해지며 빨리자라며 건강한 손발톱이 될 수 있습니다.
3. 활력
비오틴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촉진하며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당뇨와 다이어트
당뇨을 앓고 있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클루코키나제 수치가 현저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클루코키나제는 당의 대사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비오틴은 클루코키나제의 합성을 도우며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민감도를 높여 혈당을 감소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며 혈당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기에 당뇨병을 앓는 분들에게 처방되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 대사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
대두 계란 노른자 견과류 간 버섯
비오틴의 효능을 정리하면 탈모예방, 에너지 생성, 혈당감소, 다이어트 등이 있습니다.
비오틴 부작용
비오틴은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성분 중 하나로 탈모에 좋은 영양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오틴을 과복용할 경우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오틴은 부족할 경우 피부염, 탈모, 습진 등 신경학적 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비오틴만을 단일 성분으로 과다 복용하는 경우 다른 중요한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며 피지 과다 분비 여드름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타민B군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각 비타민 B군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으며 비오틴의 효능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