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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수두는 소아 수두와 달리 매우 아프고 심각한 질환이 될 수 있는데도 소아 수두에 대한 글을 많은데 성인 수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글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오늘 성인 수두에 대하여 포스팅할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소아에 대한 수두는 알아도 성인에 대한 수두에 대하여 관심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고령으로 갈수록 수두가 발병하게 되면 다른 질환가 마찬가지로 무서운 질환이 바로 수두입니다.

     

    오늘은 성인 수두에 대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수두와 대상포진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성인 수두 증상 잠복기 위험성 합병증

     

    성인 수두

     

    수두는 일차감염으로 특징적인 피부병변을 나타내는 호흡기 전염병입니다. 
    수두는 DNA 바이러스로서 헤르페스군에 속하며 원발성인 수두와 재발성의 대상포진등으로 구분되는 두 가지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수두는 현재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요구하지는 않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소아에게 가장 흔한 전염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은 대부분 피부발진, 발열, 무증상의 간염증세를 나타낸 다음 회복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그러나 1942년 처음으로 40대 남자에게서 수두감염에 의한 폐렴과 뇌염으로 사망한 예가 보고 된 이후 성인에게서 치명적인 수두가 보고 되어 왔습니다. 수두는 면역부전이 있으신 분 일부 신생아 및 성인에서 심한 현상 및 합병증을 나타내며 신생아에서는 면역학적인 미성숙으로 설명이 가능하지만 성인에서는 확실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성인에게서 95% 이상에서 이미 수두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주 드물게 수두가 발생합니다.

     

    만약 수두가 성인에게서 발생하면 그 증세가 소아의 수두에 비해 매우 심할뿐더러 합병증의 빈도도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의 예를 보면 15세 이상에서의 수두발병률은 전체 수두 발병률의 3.4% 밖에 되지 않지만 15세 이상에서 수두로 인하여 입원하는 분들은 수두를 앓는 분들의 23%에 해당되고 사망하는 분들 또한 27%로서 성인 수두 심각성을 대변하는 자료가 아닐까 합니다.

     

     

    수두 전염성 잠복기 성인 수두의 위험성

     

    수두는 특징적인 피부소견으로 인하여 고대부터 알려져 왔으며 흔히 천연두와 혼동되기도 하였습니다. 
    전염경로는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는 비강과 상기도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이 발생하고 호흡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발진 후에는 수포액과 직접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전문의료원등 의료기관에 기류를 통하여 전염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밀접한 접촉이 전염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학교 군대 전문의료원 내에서도 접촉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로 유아와 9세 사이의 소아에서 발생하며 성별이나 인종 간의 차이는 없습니다. 
    계절적으로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3년마다 소유행의 패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잠복기는 노출된 후 수포가 발생할 때까지 14~15일 정도이며 전염성은 발진이 생기기 전 48시간과 생긴 후 수포에 딱지가 생기는 4~5일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고 불현감염(잠복기가 지나도 증상이 발현되지 않음)은 드문 것이 특징이며 한번 앓고 나면 평생 동안 면역이 지속되므로 재감염은 드물고 설사 재감염된다고 해도 가벼운 증상으로 그치게 됩니다.

     

    수두 현상은 감염 발생 후 7~21일째 시작되며 경미한 두통, 중등도 열, 식욕부진, 전신이 아픈 느낌등이 발생하는데 어린 소아의 경우 이런 현상이 흔하게 일어나지 않지만 성인에게서는 현상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성인의 면역체계가 무너져 있는 상태로 그에 따른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성인에서 수두는 그에 따른 합병증이나 사망률이 높다는 문제 이외에도 가임여성에서 태아의 선천성 수두증후군, 그로 인한 신생아 사망 또한 의료종사자에게 있었서의 전염 등 여러 가지 현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성인에게서의 수두는 통증은 매우 심하고 극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위험성도 높은 질환입니다. 이것은 고령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인 수두 증상

     

    성인 수두 또한 소아의 수두와 별반 다르지 않은 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두에 감염되면 대부분 피부 발진과 미열 전신무력감을 보이며 소아에서는 1~2일간 미열 등의 전구증상 후에 발진이 생기기 됩니다. 이러한 전구증상은 소아에서는 없을 수 있지만 성인에서는 더 심하게 나타나며 대개 24~48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진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체간에서 시작되어 얼굴이나 두피로 이행되지만 사지로 이행되는 것은 드뭅니다. 구강이나 외음부의 점막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몹시 가렵지만 통증은 없습니다.

     

    반점으로 시작된 발진이 빠르면 6~8시간 후에 구진 및 수포단계를 거쳐 48시간 이내에 거의 가피화 됩니다. 
    따라서 반점, 구진, 수포, 가피등 여러 단계의 발진이 동시에 같은 부위에 발견되는 것이 특징이며 수포는 2~4mm의 크기로 중심부터 건조되고 가피는 1~3주가량 지속됩니다. 면역력이 저하된 소아 및 성인에서는 가피가 생길 때까지 9~10일로서 기간이 더 길고 합병증도 더 발생합니다.

     

    성인 수두는 합병증 발생이 높으며 특히 면역부전이 있거나 임산부에서는 높은 합병증 발생 및 사망률을 보입니다.
    이렇듯 성인에서 합병증이 더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세포매개면역 장애로 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소아에게서는 세균감염이 가장 흔한 합병증이고 성인에게서는 폐렴이 가증 흔하고 중요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에서 면역기능부전을 앓고 있는 분들의 경우 수두에서는 일반적으로 원발성 감염의 경우 현상이 매우 심하고 진행성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피부병변도 건강인에서 보다 더 크고 깊이 침범하며 사지에 산재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감염 다음 회복하는 시간도 3배 이상 길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세포면역장애가 있는 분들은 경우 급성림프성 백혈병과 악성 림프종등 림프증식성 암환우 분들이나 골수이식 장기이식을 받은 분들에게서는 여러 가지 내부 장기 침범의 합병증을 보입니다. 이러한 내부 장기 침범은 말초혈액 내 절대림프구 수가 적은 분들에게서 더욱더 증가하며 특히 간 중추신경계 췌장의 침범으로 높은 사망률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성인 수두 증상 잠복기 위험성 합병증

     

    성인 수두 합병증

     

    1. 간질성 폐렴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소아에게서는 세균감염이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피부병변에 검붉은 원을 나타내는 것이 가장 흔한 합병증인 것에 비하여 성인에게서는 폐렴이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의 경우 수두 시작 후 1주일 안에 발병하며 3~5일 경과를 후 흉부방사선 촬영에서 결정성 혹은 간질성 폐렴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이 불현감염에서부터 호흡부전 심한 현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기침 호흡곤란 열 등의 현상이 있으며 우선 폐렴을 염두에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흡연자에게서는 더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2. 중추신경계 침범하여 뇌염과 운동실조

     

    운동실조는 소아에서 흔하고 2~4주 내에 완치되지만 뇌염은 소아보다 성인에서 8배나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현상 또한 중한 경과를 보여 15%에서 신경학적인 후유증을 초래하고 5~20%에서는 잘못될 경우 사망을 초래하기 합니다.

     

    3. 혈소판감소증

     

    드물지만 혈소판 감소증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감소증이 심한 경우 출혈이 나타나며 결막염, 뇌수막염, 라이증후군, 급성 사구체신염, 관절염, 심근염, 간염, 용혈성요독증후군도 관찰된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임산부가 임신 제1기에 감염된 경우 유산이나 태아 사망을 일으킬 수 있고 약 2%에서 태아의 선천성 수두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두증, 뇌염자궁 내 발육지연, 맥락망막염, 백내장, 소안구증, 팔다리 위축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소아기에 대상포진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분만 5일 전과 분만 2일 이내에 산모가 수두발진이 나타는 경우 신생아 수두를 발생시켜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두 치료

     

    소아 수두 치료

     

    소아에서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병세가 호전되는 모습을 취하므로 일반적인 대중요법이 강조됩니다. 이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톱을 짧게 자르고 청결을 유지하며 항히스타민제등 국소도포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증후군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해열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질병초기에 경구용 아사히클로비르를 투여하여 치유기간을 단축시키고 현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발진이 발생하고 난 후에 약을 사용하게 되어 전염률도 감소시키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현실이며 소아에서는 대부분 7일 이내에 현상이 호전되고 또한 아시히클로비르가 전염률이나 운동실조 라이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키지 못합니다. 건강한 소아에게는 아시히클로비르 투입을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성인 수두 치료


    하지만 성인에게서는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므로 경구용 아사히클로비르제제를 사용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그 대상으로 가족 내에 2차, 3차의 발병예가 있는 경우 결근 또는 결석이 문제가 되는 경우 수험생, 임신, 천식, 습진, 당뇨병 등 기존 질환이 있는 경우로 하고 있으며 성인에서는 경구용 아사히클로비르를 5~7일간 1일 4,000mg을 5회로 나누어 투여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부전이 있는 분 그리고 특히 방사선치료 부신피질호르몬 또는 항암제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나 악성종양이 있는 분들에게서 폐렴이나 뇌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므로 발병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성인에서의 수두는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여러 가지 약제가 존재하지만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은 약제들이 많아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와 처방을 절대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이러한 제재 사용으로 신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전문의는 반드시 충분한 수분공급 및 투여속도를 관리하고 격일 간격으로 혈청 크레아티닌을 측정하여야 하며 그 밖에 주사부위의 정맥염 간효소 상승 위장장애 중추신경장애 등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체크하여야 합니다.

     

    성인수두는 소아 수두에 비하여 매우 우려스러운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고령에서 특히 성인 수두가 발생하면 반드시 일반 수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성인 수두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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