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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편도선염) 여러분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고열과 함께 목이 아픈 적 없으신가요? 그럴 때 단순 감기라기보다 편도염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편도는 입과 코로 들어오는 세균으로 부터 점막을 보호해주는 기관입니다. 어릴 때 편도가 활발하게 역할을 하다가 성인이 되면 점차 퇴화하게 됩니다. 환절기나 과도한 업무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편도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편도염입니다. 대게 유아기에는 바이러스로 인하여 흔하게 발생하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 세균에 의한 감염이 더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편도선은 입과 코로 들어오는 세균에 반응하고 주로 점막의 표면을 방어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조직으로써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점점 커지기 시작하여 4~10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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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여러분은 혹시 기침을 하거나 양치를 하다가 입안에 있는 연노란색의 작은 고약한 덩어리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편도결석입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생기는 이물질로 연노란색의 작은 덩어리를 의미합니다. 입 속에는 편도라는 작은 구멍들이 있는데 이 편도 속에 음식물이 끼게 되면 세균이 번식해서 작은 덩어리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편도 결석입니다. 편도에 음식물찌꺼기나 세균등이 축적되면서 1cm 이내의 희거나 노란 돌이 생기는데요. 요로결석과 같은 결석과는 다르게 쉽게 뭉개지며, 편도표면이 매끄러운 사람보다 울퉁불퉁한 사람이 걸리기 쉬우며 불량한 구강상태로 인한 후비루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일 때 주로 발생합니다. 편도결석은 건락성의 희거나 노란 1cm이내의 물질로 악취와 인후통..